문가영 사복 패션! 현백코어 니트 가디건 스커트 셋업 코디
꾸민 듯 안 꾸민 듯, 문가영의 현백코어 룩
문가영님을 보면 왜 ‘현백코어’라는 말이 생겼는지 단번에 이해가 가요. 로고가 크게 박힌 화려한 명품이 없어도, 사람 자체가 주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남다르잖아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화려한 무대 위의 샤넬 룩도 멋졌지만, 오히려 무대 뒤에서 편하게 입은 사복 패션이 훨씬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레이 컬러의 가디건과 같은 색상의 롱 니트 스커트를 매치했는데, 그냥 니트 셋업 하나 입었을 뿐인데도 분위기가 너무 우아해서 놀랐어요. 마치 백화점 VIP 라운지에서 막 나온 것 같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가 문가영님 특유의 이미지와 참 잘 어울렸답니다.
20만 원대 니트 셋업의 반전 매력
사실 처음에는 이 착장도 당연히 고가의 명품 브랜드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의외로 레이지지 제품이더라고요. 가디건은 ‘오프아워 라운드넥 니트 가디건’으로 10만 9천 원, 스커트는 ‘오프아워 니트 롱 스커트’로 8만 9천 원이에요. 두 아이템을 합쳐도 2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이라 생각보다 훨씬 합리적이라 놀랐어요.
소재감이나 핏이 깔끔하게 떨어져서 그런지 가격보다 훨씬 비싸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과하게 꾸미지 않아도 소재와 핏만으로 충분히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준 예시가 아닐까 싶어요.
이자벨마랑 베스트로 더한 스타일링 포인트

현백코어의 핵심은 결국 분위기
결국 이렇게 보니까 현백코어의 핵심은 비싼 옷 자체가 아니라, 옷을 어떻게 소화하느냐 하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큰 로고나 화려한 장식이 없어도 편안한 니트 하나만으로 ‘이미 다 가진 사람’ 같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내는 게 정말 쉽지 않은데 말이에요. 물론 문가영님이라 가능한 분위기겠지만, 이렇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데일리룩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문가영 착용 정보
– 레이지지 오프아워 라운드넥 니트 가디건 (109,000원)
– 레이지지 오프아워 니트 롱 스커트 (89,000원)
– 이자벨마랑 에샤르프 지니 그리폰세 (약 50만 원대)


